[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의 오랜 숙원이던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실시해 상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아케이드 설치 701㎡, 상인회 사무실 신축 120㎡, 전기⋅통신⋅소방 등 기타 부대설비 설치 등 총 12억 9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천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광천 상권이 활력을 되찾아 홍성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광천김, 토굴새우젓 등 지역 특산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 쇼핑 문화 확산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형마트가 많아지고 저렴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과거 전통시장을 찾던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로 향하는 추세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