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6년 서천주민기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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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년 서천주민기업 최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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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지킴이’ 등 3개 서천주민기업 선정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일 2016년 서천주민기업으로 청춘지킴이, Sewing-Art, 혹~한홍보 등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서천주민기업 지정서 및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기업은 '2016 서천주민기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현황 및 현장확인,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1차 서면평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천군은 선정기업에 대하여 상품개발이나 조직구성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개 업체당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기업운영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천주민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정체성 회복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서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쏘잉-아트(대표 김기자)는 꽃바느질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고령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시꽃사지 등을 제품화해 판로확보에 나선다.

청춘지킴이(대표 양정미)는 치매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 노인복지 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 혹~한 홍보(대표 김대겸)는 지역관광 루트 개발과 관내 업체 홍보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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