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3과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송병춘 전 감사관 후임에 조승현(54세)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3과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승현 감사관 내정자는 전남대(경영)를 졸업했고, 28년 동안 감사원에 근무하면서 교육·건설·농림 및 직무감찰 분야 대한 감사 기획·수행으로 공공기관의 행정개선과 공직 기강 확립에 기여하는 등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및 리더십에 탁월한 역량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임 감사관은 전문성과 선진 감사기법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서울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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