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그린벨트 임야 매입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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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그린벨트 임야 매입 주의 당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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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가 최근 그린벨트 지역내 임야를 쪼개 판매하는 거래가 늘고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공공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에 대한 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이 늘며 정부의 개발제한구역내 단절토지 추가해제 규제완화로 부동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를 틈타 그린벨트내 임야에 대한 과장 광고로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특히 일부 분양업체는 초이동 및 감북동 일원의 그린벨트내 임야를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지하철역과 가까워 신규 주거수요가 몰릴 것으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홍보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위 토지는 주거지역이 아닌 개발제한구역내 임야로 도시기본계획상 보존용지로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결과 2등급지로써 절대적 보존지역”이라며 “ 개발제한구역내 임야는 환경평가결과 1, 2등급지가 대부분으로 개인별 주택지개발 등은 전혀 불가능한 지역”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제한구역내 임야에 대한 부동산 거래시 토지이용계획과 관련 도시과(☎031-790-6372)로 사전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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