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유치 봄 바람 속 경제 활력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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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유치 봄 바람 속 경제 활력 제고 박차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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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유망 중소기업 6곳 신규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6일(화)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 내 투자를 희망하는 ㈜에스엔지 등 개성공단 대체투자 기업 두 곳을 포함한 유망 중소기업 6개 사와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들은 지역 내 본사․공장 등 확장 신규 투자 및 지원 등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들은 총 555억 원을 투자해 대전산단, 대덕테크노벨리, 과학벨트 거점지구 등에 관련 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3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최근 2030 대전 그랜드 플랜을 통해 대전시가 국내외 여건․패러다임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대전을 위한 첨단 산업 육성 등에 힘을 모으는 상황”이라며“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갈 첨단 소재, 초정밀 가공 및 개성공단 대체투자 기업 등 지역 내외 6개 유망 기업들과 투자유치 협약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오늘 협약한 기업들이 조속한 시간 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가능성을 믿고 결정한 과감한 투자에 감사하다”라며“이 같은 투자유치 훈풍이 지속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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