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1회 울산필리핀 농구리그전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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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1회 울산필리핀 농구리그전 팡파레
  • 박형태 기자
  • 승인 2016.05.02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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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거주 필리핀근로자 중심 농구리그전 울산자앵인농구협회와 우정의 막 올라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형태 기자)1 일 세인고등학 체육관에서 개막한 2016 제1회 울산필리핀농구리그 개막전 참가선수들 모습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경남지역 필리핀, 몽골 등 근로자 중심으로 동구리그전이 펼쳐졌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울산필리핀협회(대표, 헐미)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가 후원한 2016 제1회 울산필리핀농구리그전이 세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8개 클럽팀과 다문화 가족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에 개막식에 이어 디비젼, 3점 슛 넣기 등이 진행되었다. 개막식 이벤트로는 베스트 유니폼, 미인유니폼 선발대회를 가졌고, 이어 12시부터 참여 팀 풀리그로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형태 기자)개막식에서 베스트유니폼 상을 거머쥔 현대 하이스코 팀

1회 리그를 준비한 울산필리핀협회 헐비 회장은 “필리핀은 농구를 국기로 할 정도로 즐기고 있어 울산 및 주변 지역 거주 필피핀노동자들로 구성된 클럽팀이 참여하는 화합차원의 대회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대회를 전적으로 후원한 울산장애인농구협회(회장, 박형태) 관계자는 “필리핀 농구가 아마추어를 능가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 지적장애인들의 기량 함양에도 도움이 되어 우정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사랑의 실천도 겸하였다. 이날 베스트 유니폼상에는 HYUNDAI HYSCO가 차지하였고, 베스트 미인상에는 MANILA TOWN팀이 차지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형태 기자)1일 미포 - 덕신팀 경기 시합 모습

이번 리그는 5월 1일부터 6월 19일 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치루어 진다. MetroBank,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유통상사, 망고, 울산학사모, 울산남부경찰서,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무궁화봉사단 등이 후원 및 우정참여단체로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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