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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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본격 개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5.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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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21(토)양재천 일대에서 지구시민 자원봉사축제를 시작으로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가 본격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장석준‧조동성 한국자원봉사의해 공동추진위원장,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참석하여 꽃나무 심기 등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대학생, 노인, 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참여하여 유해식물 제거, 하천정화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유해식물인 환삼덩굴 제거 봉사활동에는 일반시민들과 함께 행정자치부 봉사단 100여명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음악공연, 무료 구두수선, 페이스페인팅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봉사활동도 이루어져 자원봉사 축제의 꽃을 이루었다.

 「한국 자원봉사의 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12월 4일)에서 처음 선포되었으며,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평창동계올림픽대회까지 자원봉사의 열기를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2018년까지 3년간 민관 공동으로 추진된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통하여 자원봉사가 우리사회 구석구석으로 확산되고 전 국민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 「국민행복 시대」 실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 주무부처로서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제23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시민행사와 「제4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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