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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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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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한·아세안 중소기업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중소기업개발공사(SME Corp.)와 공동 주최로 6월 12일(수)부터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ASEAN-Korea SME Conference)는 ‘판도를 바꾸는 중소기업(SMEs Changing the gam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세안 기업인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FTA, 국경을 초월한 경제통합’, ‘위대한 수요, 위대한 혁신’,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등한·아세안 FTA와 한국의 기업환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업체 17개사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국내에서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인 (주)디엠라이트 등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컨퍼런스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중소기업혁신전시회(SMIDEX)에 제품을 전시했다. 이 밖에 말레이시아 현지 진출 중소기업 6개사와 국내 중소기업 1개사가 중소기업혁신전시회(SMIDEX)에 참가하여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 설치를 위한 12개 부스는 말레이시아 측에서 무료 제공했다.

 

   
▲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혁신적인 중소기업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성장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철규 이사장은 중소기업 육성정책 공유와 중소기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6월 11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8차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하여 건강진단기법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기법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는 동아시아 5개국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정보교류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의로,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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