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동연꽃축제 24일 사전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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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24일 사전야간 개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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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앞두고 사전 오픈...주말 인파 대거 몰릴 듯
   
▲ (사진제공:부여군청) 지난해 부여서동공원에서 밝혀졌던 야간경관조명

[부여=글로벌뉴스통신] 오는 24일 저녁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서동공원이 사전야간 개장한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 간 부여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14일 가량 앞둔 가운데, 테마로 구성된 경관조명을 사전에 오픈한다.

사전야간개장은 △순결존, △로맨틱존, △이궁존, △러브 테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플라워정원, △연꽃투사존 등 테마별로 불빛이 밝혀지게 된다.

사전개장은 24일 저녁 8시30분부터 시작되며,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서동공원 일대가 포토 포인트로 변신한다.

이번 사전야간개장은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콘셉트로 여름밤의 꿈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연꽃축제 이전과 이후 개장하여 최대 50일 이상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연꽃, 빛, 향기라는 키워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서동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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