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발생방지와 함께 여성대상범죄예방활동 전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는피서철을 맞아 선제적 현장활동을 통해 포항 국제불빛축제 기간 중에 발생한 총 4건의 미아발생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이중 3명의 미아를 부모에게 인계함과 동시에 여성대상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이번 불빛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아, 성폭력 사건 등에 대해 별도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 결과 주요행사일인 7. 30. 총 4건의 미아 등 보호자 이탈 신고를 접수하여 이중 3건을 현장수색 등을 통해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나머지 1건은 보호소를 통해 가족에게 자체 인계되었다.
▲ (사진제공:포북서) 포북서 선제적 현장대응팀 활동 |
특히 피서철에 다수 발생하는 여성대상범죄와 관련해 강력사건 발생방지 수칙이 인쇄된 부채2000매를 현장 여성방문객들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들을 그려놓은 스케치 이미지를 채색할 수 있는 그림판을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미술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대형캐릭처 현수막을 이용해 가족사진을 촬영 무료증정함으로써 가족사랑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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