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즘 고용, 포스트 포디즘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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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즘 고용, 포스트 포디즘 고용
  • 김준성직업연구원장
  • 승인 2013.06.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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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포드가 자동차를 대량으로 만들어 대량으로 소비하던, 대량 고용 시대가 있었다.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체계를 포디즘이라고 한다. 포디즘의 기초는 아주 덜 숙련된 근로 역량을 지닌 그런 인재들이 잘 정비된 시스템에 들어가서 생산물을 생산한다.

 이것을 믿고 대량 생산해도 대량 판매가 된다는 믿음으로 생산시스템을 가져가고 대량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능, 기술, 인문적으로 발하는 에너지로 구성된 인재를  다수로 채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대량 고용시대가 왔던 것이다.

 한국이 요즘은 흔들리는 이유는 이런  포디즘의 시대는 가고, 포스트 포디즘 시대가 온 것이다.  포스트 포디즘 직업 다원화시대다.

 투자를 많이 하고, 더 숙련된 기구, 더 숙련된 노동력에 의해서  생산되는 맞춤형 생산 시스템이 포스트  포디즘이다. .

 이런 성숙한 생산 고용 시스템을 포스트 포디즘 고용 시대라고 한다

포스트  포디즘(post Fordism)은 단순히 이런 체제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덜 숙련된  노동을 동원해서 허술한 상황에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개발하는 체계를 포디즘이라고  말한다면 이제 포디즘의 세상은 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오려고 하지 않는다. 여기서 신규 고용 파생  정체현상이 한반도를 두루 만지는 중이다.

 포스트 포디즘 고용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리 투자를 해도 숙련고용이 일정하게 늘지 않은 시스템을 한국이 만나서이다. 이는 한국 사회가 너무 조기에 경험하는 현상이다.  작년에 비해  우리나라 대기업이 2013년  가을 인원 채용 감소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어느 대기업이  200% 더 매년 투자 해도 5 년간  결원자 보충외에  일자리가  소수외에는  늘지 않는 이런  경제로는  일자리 문제를 풀어가기 어렵다. 고용 정책 당국자 그들은  불임의 경제학을 보면서 일자리를 만들어 가야 하는 셈이다.

 숙련도가 올라간  기능인들의 압력으로 그 나라 그 산업은 발전하기도 한다.  가장 숙련도가 놓은 회사라면 구인 조직들이 할 일은 더욱 많아 질 것이다.

 숙련  기능인이  비숙련 기능인 보다 적은 구조로 되어 있는 작금의 여건에서 고용의 문제를 푼다는 것은 현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고용과 세수, 숙련 과학자. 숙련  인문적인 창의력을 지닌 근로자가 채용 시장에서 구인자들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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