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교육일정에 맞춰 교육장소로 찾아가면 참석 가능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정통한 전문 강사가 과천시 재정여건 및 예산현황,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31일 오후1시 30분 갈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작하여, 같은 날 오후 4시 10분에 과천동회관, 9월 1일 오후1시 20분 중앙동 주민센터, 9월 1일 오후 4시 별양동 주민센터, 9월 2일 오후 1시20분 문원동 주민센터, 9월 2일 오후 4시부림동 주민센터까지 동별로 순회하며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식 습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