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운영 자문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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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운영 자문협의회 발족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8.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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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운영준비 자문협의회 단체사진.26일 오후 인천공항 3단계 건설상황실에서 열린 제2여객터미널 운영준비 자문협의회 발족식에서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좌측에서 6번째)이 자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6일(금) 오후 인천공항 3단계 건설상황실에서 ‘제2여객터미널 운영준비 자문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자문협의회는 각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 건설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내실 있는 운영준비와 성공적인 개항을 이루기 위해 구성됐다.

자문단은 인천공항의 초기 개항과 2단계 건설에 참여한 정부, 공항 관계자와 공항 정보 시스템 관련 전문가,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복합프로젝트 준비를 통해 경험을 쌓은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위원들은 정기 회의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제2여객터미널 운영준비에 관한 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자문단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세계적인 명품공항의 새로운 모델로 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운영준비를 철저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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