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이언주.'보훈정책 중점법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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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이언주.'보훈정책 중점법안 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9.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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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 김영춘, 이언주 의원)은 20대 국회 정기국회를 시작을 앞두고 보훈정책 중점법안 및 예산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화) 간담회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실험과 함께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 없는 현재의 보훈정책으로는 국가의 위기가 다시금 닥쳤을 때, 어느 누가 안보의식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인가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보훈가족의 희생에 대한 합당한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였다.

향후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주요 정책으로 참전명예수당의 인상과 함께, 기초연금·장애인연금등에 참전명예수당이 합산되어 연금 수급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는 부분 등의 법적 개선 방안과 파월장병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군인보수법’에 규정된 전투근무수당을 전투근무급여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의 위탁지정병원 적용 대상 나이 개선 및 감면부분 확대 방안 및 6.25전몰군경미수당유자녀회의 수당 차등지급 시행령 등, 법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의 문제로 차별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그리고 형평성과 예우의 문제로 개선되어야 할 정책과제 등을 중점논의키로 하고,국정감사를 통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정기국회 법안논의와 예산책정에 있어서 실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김영춘, 이언주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모임소속인 백재현, 민홍철, 윤관석, 박정, 박찬대, 김병기, 김해영 의원이 자리에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19대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모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주자는 관점에서 출범하였고, 19대 국회에서 참전수당 인상과 더불어 6.25전몰군경의 유자녀에게 자녀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는 등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왔다.

회원은 공동대표는 김영춘 의원, 이언주 의원,고문은 문희상 의원, 진영 의원, 백군기 더민주 민주정책연구원 국방안보센터장,간사는 박찬대 의원(정책간사), 김해영 의원(운영간사),회원은 백재현 의원, 김영주 의원, 정성호 의원, 민병두 의원, 민홍철 의원, 윤관석 의원,윤후덕 의원, 박정 의원, 정재호 의원, 김정우 의원, 김병기 의원, 박용진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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