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Rtte네덜란드 총리, 한국의 청년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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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Rtte네덜란드 총리, 한국의 청년과 만남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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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지난 9월 28일(수) 오전 서울도서관 2층(구 서울시청사) 자료실에서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네덜란드 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Mark Rtte 네델란드 총리와 한국 청년과의 만남"이 있었다.

마크 루터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시간임에도 많은 청년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본 행사의 취지와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호 위원장은 '풍차의 나라 강소대국 네덜란드는 작은 땅과 부족한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환경을 극복해 나온 훌륭한 전통이 있는 나라임을 강조하고 네델란드 국민들의 창의성과 근면함은 우리나라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크 루터 총리도 '한국의 청년들과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한국의 기업가정신과 청년들의 관심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네덜란드는 '한국과 같은 권위주의적 수직문화가 없고 이런 정서가 창의성,개방성, 도전정신을 가져오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 네델란드간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1년간의 인턴 또는 취업을 가능하게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쌓아 나아가자'고 했다.

마르크 루터(Mark Rtte) 네덜란드 헤이그 출신 1967년 2월 14일(만49세)로 레이던대학 역사학 학사,석사를 마치고 유니레버 인사담당을거쳐 하원의원, 정무장관, 자유민주당 대표, 현재 제44대 총리에 오른 40대의 젊은 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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