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 영덕군 (군수 이희진)은 2000년대부터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 및 국가간 자유무역 협정을 통한 농산물 수출입 개방 등 FTA체결에 따른 국내 과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 및 경쟁력 있는 영덕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 하고자 2004년부터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영덕군의 주요 과수 인 사과, 배, 복숭아에 대하여 14억(국.도.군비50%,자부담50%)의 예산을 투입, 오래된 과원의 우량 품종 과원 갱신 및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신청을 16. 11. 28 ~ 12. 16일까지 참여조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지원자격 및 신청요건은 과수산업발전계획의 사업시행주체(참여조직)에 출하실적이 있고 3년 이상(생산량의 80% 이상) 출하 약정한 경영체 이어야 하며 2012년 3월 15일 이전 조성된 과원이여야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 붙임서류는 신청지번의 토지대장, 지적도, 농업인경영체등록부, 농지원부 등이고, 농지를 임차 했을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읍면 산업담당에 방문해 농지원부에 기재 후 농지원부를 발급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인경영체등록부에 등재 후 발급받아 참여조직(영덕능금농협, 영덕농협-우곡지점, 지품지점, 북영덕농협-창수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전국적인 과수 재배 확대 등에 의한 과잉 생산으로 지역 과수의 가격 하락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시설현대화 및 품질향상으로 과수작목인 사과, 배, 복숭아 작물에 품종갱신, 관정개발 및 관배수시설, 지주시설, 방풍망,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친환경과원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품종갱신의 경우 동일품종에만 갱신가능 하고, 야생동물방지시설인 철선울타리는 한번 설치로 멧돼지나 고라니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
최근 과수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에 적극 대응할 방안 마련에 농가와 지자체 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과수현대화 생산기반 조성, 생산 유통의 다변화 등으로 명품 과수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영덕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과수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영덕 과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전국적인 과수 재배 확대 등에 의한 과잉 생산으로 지역 과수의 가격 하락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시설현대화 및 품질향상으로 과수작목인 사과, 배, 복숭아 작물에 품종갱신, 관정개발 및 관배수시설, 지주시설, 방풍망,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친환경과원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품종갱신의 경우 동일품종에만 갱신가능 하고, 야생동물방지시설인 철선울타리는 한번 설치로 멧돼지나 고라니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