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국회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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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국회에 설치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6.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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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엽 의원은 지난 28일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이하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간사직에 임명되었다.

 지난 13일,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구성을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하였고,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위원은 18명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 중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강창일·유기홍·유성엽·박홍근·이상직·이원욱·임수경·김윤덕 의원 등 8명이 선임되었다.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는 우리 국민의 자주적인 역사의식 함양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주변국들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앞으로 특위는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중국과 일본의 잇따른 역사 왜곡 현황을 파악하고 역사왜곡에 대한 대처를 위해 우리 정부의 역사왜곡 대처 활동을 축구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정부에 이 같은 역사 왜곡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조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엽 의원은 “우리는 지금 남북평화를 넘어 함께 동아시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며, “동아시아는 평화에 기반한 역사의식을 함양할 필요가 있고, 이에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 고 주장하며, “앞으로 우리의 역사가 왜곡되고 폄훼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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