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한국의 옷 한복, 재조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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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한국의 옷 한복, 재조명해야"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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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한류와 한복의 동반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국회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오는 2일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신한류와 한복의 동반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한복 대토론회는 한복 전시를 통해 아름답고 편안한 경쟁력있는 한복의 모습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패션의 해외진출에 깊이 관여해온 권원식 IDJ 대표가 '상품으로서의 한복의 가치 제고와 해외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주상호 한국패션협회 상무이사의 사회로 한복의 현대화·산업화, 한복의 일상화, 한복의 세계화, 한복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을 주제로 한복이 가진 신한류로서의 가능성과 그 실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 패널로는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장, 박성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조사연구팀장, 소황옥 중앙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 주보림 이화여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임윤 (주)리서치랩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김기현 의원은 "한복 뿐만아니라 패션,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한복의 세계화와 현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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