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이호석 만안 청소년수련관 관장

                          지난 1일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상임이사 조용덕, 이하 재단)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 제3대 관장으로 이호석(50세)관장이 취임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이호석 관장은 재단의 전 부서장을 시작으로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안양시사이버축제 T/F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의 전문가가 수련관 관장에 선임돼 주위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임 이호석 관장은 공개채용 지원 당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ㆍ하위 직급 간의 거리를 좁혀 권위적인 업무 분위기를 타파하고 조직원들의 융화와 존중,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공유된 목표를 세우고 분위기를 일신하여 더욱 발전하는 수련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이호석 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고, 또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수련거리들을 가득 채워 활기찬 청소년수련관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소년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길에 언제나 함께할 동반자가 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이호석 관장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한편 안양8동에 소재한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09년 3월 개관하였으며, 개관 3년만인 2012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2012년 전국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청소년수련관으로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