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제42회 독일 국제기능올림픽'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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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제42회 독일 국제기능올림픽'선수 격려
  • 이찬진 기자
  • 승인 2013.07.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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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완영 의원)기능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과 기념촬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7월2일(화)부터 7일(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의원은 대회 참관에 앞서“오늘날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하고 국가 간의 경쟁이 심화되자, 산업현장 숙련기술인력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대두하고 있다. 지식 경제에 필요한 현장노동자는 산업현장의 기술을 체화한 숙련기술인력들이며, 경제위기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의 기반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의 성장이며 이는 곧 기술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창조경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영 의원은 참가국 ‘1개국 1교 프로그램’일환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내에 있는 ‘Grundschule Portitz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첫 공식일정을 열었다. 학교관계자를 만나 전통적으로 기술 강국인 독일의 창의적 인재양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지 어린이들의 직업관에 대하여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방문을 마친 이 의원은 개회식이 열리는 삼성아레나로 이동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고, 선수단 공식참관인으로서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 의원은 개회식 이후에 이어진 환영만찬에서“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 (사진제공:이완영 의원)‘Grundschule Portitz 초등학교’학생들과 즐거운 시간

 7월 2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42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는 지금까지 총 26번 출전해 17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독일, 영국 등 53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간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했고 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노동공약입안을 주도했다. 당해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노동분야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독 의원친선협회의 이사이기도 한 이완영 의원은 일정을 쪼개어 독일통일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베를린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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