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의원, 지나친 경제 비관론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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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의원, 지나친 경제 비관론 바람직하지 않아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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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 국회 임시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질의 "당장 IMF 사태 위기론은 없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추경호 국회의원(새누리당·대구 달성군)이 제349회 국회 임시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회가 말보다 입법실천으로 화답해야 할 때”라며 “일하는 국회, 구체적 성과를 만드는 국회, 생산성 높은 국회가 되어야 한다”하고 말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기자)추경호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제349회 국회 임시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추경호 의원은 “흔히들 경제는 심리라고 한다. 경제에 대한 섣부른 낙관이나 과신도 문제지만, 지나친 비관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면서 "국제기구 등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인 견해를 종합해서 말해달라"고 질의했다.

경제부총리의 답변을 들은 추경호의원은 "당장 IMF 사태 같은 위기에 봉착할 위험성은 없다. 하지만, 구조적인 취약요인 때문에 시급히 뼈를 깎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과 미래성장 동력 확충 노력을 하지 않으면 구조적 위협요인이 커지면서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면서 " 여기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세할 경우 심각해 질수도 있다.”며 "경제부총리께서는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한국경제의 체력을 튼튼히 함으로써 위기론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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