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의회 박귀룡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은 10일(금) 경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0회 제2회 본회의에 앞서 박귀룡 의원에게 2016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하였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미가 깊은 상이다.

▲ (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의회 박귀룡의원 박승직의장으로부터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패를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귀룡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시민과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결의안를 발의하여 세계각국과의 FTA 등 시장개방에 따라 어려운 농어민들을 위하여 농축산물에 대한 선물 상한액을 상향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와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들의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박귀룡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주시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같이 뛰어준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대표하여 받았다”며 “올 한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