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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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7.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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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문순, 이하 경기신보)은 6월 24일(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김희겸 경제부지사, 금종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남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박해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김풍호 사)경기도중소업CEO연합회 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재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전문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전문순 신임 경기신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도내 기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신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과 정책자금의 효율적 운영으로 서민경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순 이사장은 “경기도의 경제정책과 방향에 발맞추어 경기도 경제 정책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경기도 전략산업 및 신성장동력 산업 지원강화를 위한 보증상품 개발과 보증지원을 적극나서겠다”고 전하며, 또한"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고금리 사채 이용자를 제도권 금융으로 유도하는 사채일소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는 처음으로 11조원을 돌파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보증 지원으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발표된 경기도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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