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기념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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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기념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홍보대사 위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3.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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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연주가가 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퓨전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제3대 홍보 대사로 위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UN창설 72주년을 기념하며 퓨전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를 제3대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관은 매년 세계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임무를 위해 국내외 예술 전반에 걸친 각계 인사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사라토미는 2017년부터 평화의 연주가가 되어 국내외 활동 시 유엔평화기념관 소개와 기념관 헌정곡 등을 연주하며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계획이다.

유엔평화기념관장은 “사라토미는 민간 문화수교단이라고 칭할 만큼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등 4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그녀의 글로벌 무대에서 기념관의 세계적인 의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라토미는 중앙대학교 음대를 수석 졸업 후 체코 브르노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신라대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 미국과 중남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클래식에서 팝과 가요, 민요까지 넘나드는 퓨전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니세프 음악특임대표로도 활동하며 음악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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