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Dot,슬러시 도쿄 2017 피칭콘테스트 우승
상태바
스타트업 Dot,슬러시 도쿄 2017 피칭콘테스트 우승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3.3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 한국 스타트업 9곳 중 4곳 본선 진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기청(대전정부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우리나라 스타트업 ‘닷(dot, 대표: 김주윤, 만 27세)’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슬러시 도쿄(SLUSH Tokyo) 2017」(’17.3.29~30) 피칭 콘테스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공동으로 「슬러시 도쿄 2017」 피칭 대회에 진출하는 9개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 중 4개 기업이 3.8:1의 경쟁률을 뚫고 첫째 날(3.29) 예선을 통과해 둘째 날(3.30) 본선에 진출했으며, 닷은 파이널 4팀에 선정되어 메인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피칭을 겨뤄 최종 우승팀에 선정되어 상금 1,000만 엔(약 1억 42만원)을 거머쥐었다.

평가위원인 투자사 Paul Bragiel은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제품이 매우 차별화된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제품에 대한 열정, 큰 시장 규모,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강력한 의지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닷 김주윤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세상을 바꿀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닷은 2015년 중기청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R&D, 창업 사업화 지원 등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