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며 정보위원회 개회를 촉구 하였다.
첫째, 국정원 제3차장 산하 심리전단의 구성경위, 주요업무, 직원들의 활동사항을 밝혀야 한다.
둘째, 대북 심리전을 지시한 지휘라인을 밝히고, 정치적 책임을 따져야 한다.
셋째, 제3의 인물이 국정원 여직원과 유사한 활동을 한 흔적들을 규명해야 한다.
넷째,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작성한 게시글과 찬반 표시 등을 해명해야 한다.
다섯째, 국정원은 감찰실이 조사한 심리전단 직원의 감찰결과를 정보위에 보고해야 한다.
여섯째, 국정원은 심리전단 직원들에게 지급한 증거자료를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일곱째, 국정원이 경찰수사를 방해해 왔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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