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연대, “문재인 지킴이 연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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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치연대, “문재인 지킴이 연대” 발표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7.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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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시민정치연대(대표:조경호)는 100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5일(금) 어린이날 오전 11시 30분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시민정치연대가 주최하고,백원우 前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대신하여 이날 참석한 특별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시민정치연대는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성실하게 선거운동을 참여하고 활동한 100개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특별히 구성되었으며, 5월9일(화) 투표일 이후에는 ‘문재인 지키기’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백원우 前국회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죄송한 마음을 담아서 “여기계신 분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분들이라 생각하며, 만약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여러분들이 지난 과거의 아픔을 되풀어 되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 지킴이가 되어 주시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임명식 수여식 전에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조경호 대표는 “과반이 안되는 당의 국회의원, 언론권력, 경제인 권력, 언론 및 대기업 권력에 연대하여 광고경제편에 있는 편파적 지식인, 그리고 반대 정당인 등이 문재인 정부가 시작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공격을 할 것이다.”라 하며 “조직본부 소속의 100개의 특별위원회 활동은, 문재인 지킴이는 물론 각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참여하고 성공적 정부가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경호 참여네트워크 대표, 김영대 前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유원일 前창조한국당 국회의원, 김명미 前정의당 부대표, 유성찬 前국민참여당 최고위원 등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으며, 시민정치연대와 특별위원회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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