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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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 개최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7.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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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부킹 전시회' 내달 13일 개최, 400여개 업체 참가 예정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극동경제신문(발행인 최정범)은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를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간 세텍(학여울역-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전시회 포스터>'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 전시회 부제는 ‘바이어부킹 전시회’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본 행사는 세텍 3개관에서 열리며 최정범 대표에 따르면 약 400여개 참가업체와 1만여명의 중소기업 제조, 유통인 등이 참관바이어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어부킹 전시회’ 라는 부재를 걸고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 구매담당자와 벤더사 그리고 중소 제조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의 규모의 B2B전문전시회이며, 동시에 기업 간 바이어 매칭전시회다. 전시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시전문 업체인 글로벌컴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아성)와 작년공동 주관사였던 월간기프트(발행인 강현동)가 함께 협력한다.

전시회에서 바이어상담을 전문으로 맡고 있는 김준원 이사는 ‘바이어부킹 전시회’ 부재에 걸맞게 전시회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상담바이어 간 총1,400여회 1대1 맞춤 매칭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하며, 이에 맞춰 바이어 상담회의 집중도를 위해 세택 2관은 전용 상담회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의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담당이사는 “작년 2016 기업-특판 비즈니스 축제의 참가자 80%가 참가 의사가 있다는 설문 결과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며 “올해는 작년 전시회에 비해 규모나 기간 면에서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다양하게 발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오투오 시스템을 전시회에 적용을 해서 플랫폼으로 구축했으며, 이것을 통해 전시회 전후로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바이어 상담회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우리는 100% 바이어 맞춤 부킹을 할 것이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상담을 원하거나 바이어 관련 문의가 생기면 돼지엄마를 찾으면 된다”고 위트 있는 전시회의 구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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