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에 바라는 700만 소상공인들의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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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라는 700만 소상공인들의 열망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5.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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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약자에게도 희망이 열려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한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 소상공인연합 최승재 회장(우측 두번째)과 지역대표들은 제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소상공인연합이 도출한 "차기 정부에 바라는10대 정책과제"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3월부터 37일간 전국을 돌며 '소통투어'를 통하여 회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정치권 및 언론 등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5월 9일(화) 제19대 대통령선거는 80%에 육박하는 투표율과 550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표차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국민의 여망과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에 있었는지 여실히 드러난 이번 선거에서 정치권은 차분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새 정부는 국무총리 지명과 동시에 비서실장 민정수석 참모진과 핵심보직의 인선 공약과 정책의 시행 등으로 연일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이 열려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700만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나왔다.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승재)는 새 대통령당선 관련 논평에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한한다"며 서민과 소상공인들에게도 희망이 공정하게 열려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들은 그동안 권력과 재벌이 정경유착의 전형으로 국정을 농단하던 관행과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한 사회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들의 열망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과 가족 회원들은 업종별 지역별 현안을 도출하고 3월부터 37일간 전국을 돌며 캠페인과 간담회를 통하여 '차기정부에 바라는 10대과제'를 정리하여 당시 후보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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