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짝퉁OUT 정품OK! 청소년 체험학습’실시
상태바
특허청, '짝퉁OUT 정품OK! 청소년 체험학습’실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15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은(청장 김영민)은 15일(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광신중학교에서 특허청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신혜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정품사용의 중요성과 위조 상품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유해성 등을 알리는 ‘짝퉁OUT 정품OK! 청소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체험학습은 특허청이 연중 추진하는 ‘위조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 및 정품 사용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체험학습에 위조 상품 유통근절 캠페인 홍보대사인 박신혜가 정품 일일교사로 활동,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 식별요령,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등을 일선 학교 교사가 수업하듯이 자연스럽게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행된 체험학습은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이론 학습과 위조 상품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2월까지 전국 10개 초·중 고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허청 이준석 차장은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건전하고 올바른 소비의식을 확립하여 정품 구매와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재권 보호 교육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대사 박신혜는 정품 사용 실천을 위한 일일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TV공익광고 출연, 소비자 참여행사 참여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정품 사용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