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5월 원미구 관내 34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작품공모전을 실시해 글짓기부문 95점과 그림부문 187점의 모두 13개교 282점이 공모전에 출품했다.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2점, 장려상 24점, 입선 60점 등 모두 100점을 시상했다.
글짓기부분 최우수상은 최희수(도당초3) 학생의 ‘우리들에게 선물을 주는 자연’, 심채린(상일초4) 학생의 ‘지렁이를 보호하면 지구도 건강해요’가, 그림부분 최우수상은 최지후(부광초3) 학생의 ‘지구야 미안해’, 전재환(상일초4) 학생의 ‘일회용 사용을 줄이자’가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은 조춘재 화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아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독특한 생각과 표현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이런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어린 시절부터 친환경적인 가치관과 인격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입상 작품은 전시회가 끝난 후에 작품집에 수록해 일선 초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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