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하구에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지원센터’ 건립 예정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경태 의원 (부산 사하구을)은 오는 2020년 지역구인 부산시 사하구에 어르신을 위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지원센터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공약한 고령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와 문화, 여가, 연구시설 등 복합된 고령자 복지시설(가칭 ‘시니어메디컬센터’)이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지원센터’명목으로 2018년 산업부 지역산업거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지원센터는 근골격계 보조기기, 이동/이송 보조기기, 일상생활 지원기기, 시각/청각/감각 보조기기, 가정용 진단기기 등 5대 분야에 걸친 첨단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여 저렴하게 보급하는 한편 체력측정실, 공연장, 북카페 등 주민편의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 |
(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경태 의원 (부산 사하구을) |
이번 2018년 산업부 지역산업거점사업 선정 확정으로 2020년까지 부산시 사하구에 들어설 예정인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지원센터는 강소기업 육성 60개사, 창업 10개사와 고용유발 6,897명 그리고 생산유발효과는 1조 4,155억원, 부가가치효과는 4,188억원으로 추정된다.
조경태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298.9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196.9억원)으로 이번에 2018년 산업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2020년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지원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