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병뚜껑 모아서'사랑의 쌀 햇토미'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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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병뚜껑 모아서'사랑의 쌀 햇토미'전달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7.1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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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버려진 병뚜껑 희망릴레이사업으로 1% 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햇토미 10kg 50포(140만원 상당)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병뚜껑 희망릴레이사업은 음식점 등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적극적으로 수거해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모아진 병뚜껑을 알루미늄 등의 재질로 판매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익금과 주류제조업체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삼조의 녹색 희망 시책이다.

   
▲ (사진제공:시흥시청)

 모아진 병뚜껑은 하이트진로(주)에서 사랑의 쌀로 교환해 1% 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어려운 불우이웃,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시흥시 위생과 주도로 추진되는 따뜻한 녹색바람 『병뚜껑 희망릴레이 사업』은  환경보호, 자원 재활용,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하이트진로(주), 새마을회, 외식업지부가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사업추진 관계자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여건상 병뚜껑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소재의 버려지는 물건을 수거해서 재활용하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사업이 우리사회의 따뜻한 녹색바람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병뚜껑 희망릴레이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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