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진로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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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직업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김윤식 시장을 초청하여 지난 9일 능곡도서관과 15일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꿈, 진로에 대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 (사진제공:시흥시청)진로아카데미 |
김윤식 시장은 능곡도서관에서는『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책에서 비료공장에 온 외국인 기술자에게 말을 걸고 녹음하며 영어를 익힌 반기문 총장의 일화를 소개하며,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언어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책에서 나만의 꿈 목록 127개를 작성하여 111개를 이루고 400개의 목표를 더 세운 존 아저씨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인내심을 갖고 노력하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자주 오고, 직업에 관한 자료를 검색해 보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하고 싶은 일의 꿈 목록을 만들어 보면 어떤 분야를 왜 공부해야하는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으며, 요즘 기업과 대학교에서 선발하는 인재상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하였다.
어린이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는 중 “왜 시장이 되었는냐”는 질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를 사람들 사이에 정이 흐르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일을 해 보고 싶어서 시장이 되었다.”라고 답하였다.
김윤식 시장은 존 아저씨처럼 꿈 목록을 작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보여줄 것을 약속하고, 어린이들과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꿈 목록을 공유하고 꿈을 이루자는 다짐을 주고받은 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