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문전시회,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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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문전시회,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 개막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7.06.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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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부킹 전시회' 280여개 업체 참가, 첫날 400여회 매칭....!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극동경제신문(발행인 최정범)의 주관으로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소싱페어’가 6월13일(화) SETEC(세텍)(학여울역-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에서 개막하였다.

바이어상담회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B2B전문전시회로 3일간(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 서울시 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전시회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바이어부킹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일반전시회와 달리 테이블에 샘플과 홍보물를 채우고 일반 소매를 하지 않는 테이블 전시회이고,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초점을 맞춘 B2B전문전시회로 참관객 전원이 중소기업 제조사, 유통인 등이 이라는 것이다. 즉‘바이어부킹 전시회’ 라는 부제를 걸고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 구매담당자와 벤더사 그리고 중소 제조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의 B2B전문 전시회인 동시에 기업 간 바이어 매칭 전시회다.

전시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시전문 업체인 글로벌컴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아성)와 지난해 공동 주관사였던 월간 기프트(발행인 강현동)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바이어상담을 전문으로 맡고 있는 김준원 이사는 "바이어부킹 전시회 부제에 걸맞게 전시회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상담바이어 간 총1,400여회 1대1 맞춤 매칭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하며, 이에 맞춰 바이어 상담회의 집중도를 위해 SETEC(세택) 2관은 전용 상담회장으로 구성하여 진행 되었고, 13일(화)에 약 400여건의 매칭이 이루어 졌고, 계약이 일부 성사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세미나실에서는 전문 글로벌셀러들의 온라인 유통관련의 전문가 설명회가 진행 되고, 국가가 인증하는 각종 인증회 설명회 및 노무와 법률 상담 등 실질적 중소기업들의 애로가 필요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온라인에 실시간 홍보하는 "중소기업 골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즉 모델(미시,헬스,패션 등) 중 셀럽으로 활동하는 모델들이 전시참가업체를 방문하여 실시간 소셜 방송(페이스북)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소셜미디 투어어라고 칭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모델들이 상생을 위해 브랜드계약, 판매권 계약 등을 진행하는 것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바이어부킹을 통해 2일간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전시회가 잘 마무리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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