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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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성료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7.06.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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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232개사 620회의 바이어구매 상담을 통해 980억 상담 매출 성과...!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민간협력 사업모델로 우수한 전시기획력을 가진 전시기획자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B2B 판로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를 극동경제신문과 지난 13일부터 3일간 공동개최, 232개사는 620회의 구매 상담을 통해 980억 상담 매출 성과를 올리며 3일간의 전시회를 성황리에 끝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창훈 기자)‘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성료

 이번 전시회에는 232개 중소기업과 102명의 구매담당자와 유통벤더사 및 유통인으로 구성된 상담바이어 그리고 약3,000여명의 참관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세텍(SETEC,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3개관에서 열렸다.

 ‘바이어 부킹 전시회’라는 부제를 걸고 진행된 이번 페어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3개 전시관 중 제2전시관을 바이어 상담장과 미팅룸으로 구성하여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관객까지 유통사 및 바이어, MD 등 제조 및 유통에 관련된 업체들만 입장시키는 사전등록제를 운영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창훈 기자)‘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성료

전시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전문무역상사 13개사의 바이어를 파견하였으며, 이베이코리아, Qoo10, 더블유쇼핑, SK플래닛, 하나로유통, 현대홈쇼핑, 미니소코리아 등이 바이어로 참석하였다. 다양한 협력사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참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이어의 질적 양적인 어려움은 있었다."며, "B2B 산업박람회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중대형 기업구매 담당자와 다양한 산업군의 바이어 및 유통사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에서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온라인마케팅, B2B 도매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국내 및 중국 SNS마케팅 설명회가 참가사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하이서울 우수상품 인증과 한국중앙인증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기업인증 1:1 매칭상담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점검하고 업그레이드 방안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11인으로 구성된 셀럽들이 전시 현장을 방문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방송을 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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