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별자리 관찰 및 생태체험기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토) 오후 2시에 개장해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8월 14,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캠프 신청은 매 회마다 20가족씩 신청 받을 예정이었으나 호응도가 높아 접수당일 전 일정이 마감됨에 따라 계획 인원 보다 150% 신청을 받아 30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별자리관찰은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별자리판 만들기 체험, 여름철 별자리관찰 등 프리젠테이션으로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학교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이날은 날씨가 흐려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직접 관찰을 하지 못했다.
첫날은 최병인 주민자치위원의 진행으로 캠프파이어와 함께 춤 콘테스트, 캠프파이어 점화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에는 대장분교 연못 수서생물관찰, 대장들길 걸으며 식물 관찰·채집 등 대장동의 생태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부천에 이렇게 자연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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