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건강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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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 건강서포터즈 발대식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7.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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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99세까지 88하게’ 건강도시 부천의 청소년 90여 명이 뭉쳤다. 지난 22일 부천시 원미보건소 대강당에 부천시 6개 학교 학생이 모여 ‘2013년 청소년 건강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부천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할 것을 서약했다.

‘부천시 청소년 건강서포터즈’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또래집단의 특성을 살린 자발적 청소년 모임이다. 부천시보건소는 청소년 건강서포터즈를 지역사회 건강리더로 양성해 건강생활 실천, 금연문화 조성 활동으로 ‘9988 건강도시 부천’을 만든다.

 부명고, 시온고, 계남고, 덕산고, 원종고, 부천여고에서 참여한 청소년은 자발적 금연 서약과 금연 보드게임 ‘코모코모 헬스맨’을 통해 흡연예방, 비만방지, 균형적인 영양섭취,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 등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조별 모둠 활동으로 향후 자발적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세웠다. 골초, 금연짱짱맨, 금연하조, 노스모그 등 모둠별 이름도 지었다.

 부천시 원미보건소 종석목 소장은 “부천시 청소년 건강서포터즈는 학생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건강도시 부천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서포터즈에서 시작해 부천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과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소년 건강서포터즈는 청소년 금연서약과 건강서약 확대, 금연 캠페인, 금연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동아리 활동, SNS를 통한 독창적인 흡연예방, 건강정보 홍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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