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벼병해충 항공방제’는 노동력이 부족하고 농업인 농약중독 우려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병해충 방제효율 증대 및 방제비용 절감을 위해 7월 31일(1차)과 8월 22일(2차) 모두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올 해부터 항공방제에 사용하는 약제는 대상농지 전 면적에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살포하는 ‘친환경 항공방제’로 실시한다.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는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을 보증하는 천연물질의 친환경자재이다.
항공방제 구역 인근 시민은 방제약제 살포에 의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공방제 시간에는 창문을 닫아야한다.
부천시 오정구 도시관리과 농정팀 김희수 팀장은 “방제작업은 새벽 6시부터 실시하니 피해 우려가 있은 식수, 장독, 음식물, 빨래 등은 항공방제 전날 반드시 덮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들녘 동부간선수로에 위치한 항공방제 작업장 및 벼 집단재배 지역인 항공방제 구역에는 방제당일 접근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벼병해충 항공방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오정구청 도시관리과 농정팀(625-7331 ~7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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