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와 함께 오는 8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2017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
2008년에 출범해 열 돌을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56개국에서 전년 대비 3,467편 증가한 21,530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1,799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광고제 기간 동안에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중 그랑프리,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도 세계적인 광고인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수상의 권위를 높인다. 태국의 수티삭 수차리타논타(Suthisak Sucharittanonta), 브라질의 안젤모 라모스(Anselmo Ramos), 캐나다의 웨인 초이(Wain Choi)와 헬렌 박(Helen H. Pak) 등 세계의 유명 광고인들이 본선 진출작을 심사한다.
문체부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부산국제광고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광고계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광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 부산국제광고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www.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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