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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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8.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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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12회 견우직녀축제’ 개최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2016 11회 견우직녀축제 불꽃쇼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2회 견우직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견우직녀축제는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늦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축제는 8월 26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로 문을 여는데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는 락음악을 즐기는 ‘칠석우 락 페스티벌’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멋진 공연으로 구성된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이 양일간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에 열리는 터치버튼 퍼포먼스가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50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80세 이상의 금실 좋은 부부에게 수여하는 ‘백년해로 상’ 시상식과 견우직녀 설화를 환상적인 판타지로 재현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인기가수(크라잉넛, 조승구 등)의 특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된다.

둘째 날 오후 8시에는 결혼식의 감동과 기쁨을 재현하기 위해 10년차 이상 부부 5쌍의 ‘견우직녀 리마인드 웨딩’이벤트가 진행되고 오후 8시 30분에는 사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하는 견우직녀가요제와 지역가수 축하공연이 대전MBC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개최된다.

또한, 행사장 내 원형광장에서는 양일 오후 10시부터 현장에서 모집한 선남선녀의 DJ Dance Party인 ‘견우직녀 클럽파티’가 진행돼 한 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시민광장 무빙쉘터 아래에서는 ‘견우직녀체험마을’ 부스가 운영돼 각종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고, 한밭수목원 원형동산 주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또 1년 후의 추억을 만날 수 있는 ‘견우직녀 타임캡슐’, 엑스포다리위의 ‘청사초롱 포토존’과 ‘푸드트럭페스티벌’ 등이 운영된다.

‘제12회 견우직녀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및 2017견우직녀축제 홈페이지(www.lovembc.co.kr),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지원팀(담당:480-107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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