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명예 훼손 도의원들, 징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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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명예 훼손 도의원들, 징계할까?
  • 정미식 기자
  • 승인 2017.09.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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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참여시민자치연대)

[충북=글로벌뉴스통신]부적절한 시기에 해외연수를 강행하고 막말까지 하며 충북도민과 충북도의회의 명예를 실추한 의원들에 대해 도민들이 징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충북도의회는 묵묵부답이다.

특히 충북도의회 의장단은 이번 사안을 의원들의 개인적 일탈로 몰고 가며 근본적인 문제해결 대신 일회성 사과로 대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번 문제는 도민의 대표인 충북도의원으로서 공식적인 해외연수에서 출발한 문제였음을 기억해야 하고 그 문제의 해결 역시 충북도의회 내에서 풀어야 하며,충북도의회가 도민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을 회복할 마지막 기회이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8월29일 성명서를 통해 "김양희 의장은 부적절한 시기의 해외연수와 막말로 충북도의회의 명예를 훼손한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세 명 의원들에 대해 도민이 납득할만한 징계를 해야 한다. 변명과 책임전가로 일관하는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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