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원한 연극 ‘샤랄라라 유랄라라 유라유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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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원한 연극 ‘샤랄라라 유랄라라 유라유라 짱’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7.30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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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G&T. ENT)
   
▲ ▲ (사진제공:G&T. ENT)

■ 공연 개요
- 공연명:  ‘샤랄라라 유랄라라 유라유라 짱’
- 공연기간: 2013년 8월2일 (오후 8시)
                  8월3일 (오후 4시  7시)
                  8월4일 (오후 4시 7시)
- 공연장소: 청춘나비 소극장 (수영역 12번 출구 앞)
- 티켓가격: 무료 (후원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후원)
- 러닝타임: 90분
- 공연문의: 신상민 대표 (전화 010-9550-4465)
- 원작: 키사라기 미키짱
- 기획 및 연출: 기획 G&T.ent, 연출 차승호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통쾌한 웃음으로 날려줄 연극 ‘샤랄라라 유랄라라 유라유리 짱’이 무료 자선 공연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이 낳은 공연기획사  G&T 엔터테이먼트는 8월 2일부터 8월4일까지 3일간 오후4시, 저녁 7시 하루 2차례 부산 수영구 광안1동 부산청춘나비 소극장에서 키사라기 미키짱 원작 ‘샤랄라라 유랄라라 유라유리 짱’ 공연에 돌입한다.

 지난 5월 부산지역 뮤지컬 및 문화컨텐츠의 기반 조성과 부산지역 예술가들의 활동무대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공연된 뮤지컬 ‘Season of love에’ 이은 2번째 작품으로 이번공연 또한 G&T의 경영이념인 문화에서 주고받는 GIVE&TAKE의 이념 하에 출발한다.

 G&T.co의 신상민 대표는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 등이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공연에 대한 의식과 활동 또한 부산지역이 많이 부진한 편이다. 하지만 부산은 국제영화제와 국제예술제 등 크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치르는 도시이기에 그 위상에 맞는 공연으로 부산지역 문화기반이 다양하게 조성되게끔 하기위한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무더운 여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유쾌한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재미있는 구성으로 연출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히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그동안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다져온 주인공 유라역의 김경원씨는 “이번 작품은 서울의 대학로에서 많이 연출되고 있는 작품으로 앞으로 부산에서도 좋은 작품을 많은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휴가기간의 공연이기에 여름철 피서 같은 시원한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공연되는 키사라기 미키짱 원작의 ‘샤랄라라 유랄라라 유라유리 짱’은 무더운 여름을 유쾌한 웃음으로 시원하게 날려줄 연극으로 기대되며 후원금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되어질 예정이다.

■ 줄거리

2012년 2월 4일 삼류 아이돌 유라유라의 자살.
그 후 1년 그녀의 몇 되지 않은 팬들 중 다섯 사람이  그녀의 추모회를 열게 된다.
정직하고 바르게만 살아온 것 같은 팬클럽장 오탁구. 감정기복이 심한 절대 소심 A형
울릉도 남자 남포동. 깐깐하고 무게 잡는 현실주의자 김전일. 깐족거림의 대명사 양아치 허세남 스네이크
그리고 그…녀 딸기소녀
전혀 다른 다섯 사람이 유라유라를  기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즐거울 것만 같았던 그들의 추모회 하지만 유라유라가 자살이 아니라는 새로운 가설에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져 가는데…

■ G&T.ent 연혁
2012년12월23일 12월의 문화공연 경성대 콘서트홀
2013.01.12  사도바울의 생애(글로빌 아트홀)
2013.05.29  Season of  Love   (센트럴스타 헤리움 컨벤션홀)

■ G&T.ent 소개
"흉내 낼 수 없는 새로운 문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기존문화 브랜드보다 획기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부분의 활동을 추구하며 현재 어린이 치어, 뮤지컬극단. 어쿠스틱 밴드 장르를 어우르며 나아가 종합 엔터테이먼트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T는 Give&Take의 줄임말로 세상의 행복할 수 있는 많은 가치들중 나눔의 행복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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