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연구소( 소장 서정기)는 "새 시대를 위한 맹자" 출판기념식 겸한 새 시대를 위한 오경오서 완간 기념식을 오는 20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의 순서는 ▶ 개식 ▶ 국민의례 ▶ 문묘향배 ▶ 연구소 연혁 ▶ 인사 말씀 ▶ 축사 ▶ 축시 ▶ 신간소개 ▶ 기념품 증정 ▶ 축가 ▶ 기념촬영 ▶ 연회 순으로 진행된다
동양문화연구소는 지난 1972년 7월 2일에 설립해 그해 10월 17일 문화공보부 제314호로 사회단체로 등록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정기 동양문화연구소장에 따르면 “지난 40여년 동안 우리 동양연구소에서는 유도부흥의 기치를 높이 세우고, 새 시대를 위한 5경5서 역주에 심혈을 경주해 츨판한 '새 시대를 위한 맹자'를 끝으로 완간의 대업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훈노 서정기 선생은 ▶ 4.19선봉 및 민족통일 전국학생 성대조직위원장 ▶ 한국청년유도회장 ▶ 민중유교연합의장 ▶ 성균관유교진흥대책위원장 ▶ 삼경역주 성균훈노상 ▶ 성균관 태학지 번역공로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동양문화연구소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동양문화연구소의 현 이사로는 김승선, 이상만, 최성종, 위창복, 김용백, 정병한, 강홍수, 김성동, 김홍렬, 김정자, 이용학, 이광표, 양희봉, 윤석철, 황문범, 손원복, 문태주, 정현택, 정태진, 송석재, 이창신, 홍광식, 최춘희, 홍성원, 박현주, 신인철, 정병관, 유영주, 김효수, 신승호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만 동양문화연구소 이사장에 따르면 “ 역사의 교훈을 되시면 제국주의는 방종으로 망했고, 공산주의는 편벽으로 망했고, 자본주의는 탐욕으로 망했으니, 현대 민주주의는 곧 맹자의 인간성에 기초한 사랑과 정의와 예절과 지식으로 경영해서 복지낙원을 건설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