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치바이스(齊白石) 전시회-되돌아보기
道骨의 마음착한 善한 인상 白石老人,
곤궁한 소년시절 木刻일 시작으로,
詩書畵 一家이루어 中華에서 거장(巨匠)됐네.
한평생 몸 낮추고 일필휘지 붓 놀려서,
화선지 흰바탕 위 삼라만상 되살아나,
꽃피고 새가 날으고 물흐르니 고기 뛰네.
살아서 장수하고 죽어서 이름남겨,
명성은 더욱높고 萬國에서 알아보니,
허다히 남긴 작품들 천만금도 가볍구나.
都雲(도운) 宋永起 /시조시인,서울
(註) * 齊白石 (1864-1957) : 본명 제황(齊璜). 호 白石. 中國 湖南省 湘潭 출생
* 한중수교25주년 기념 전시회-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2017.7.31 -10.8)
* 고주도해도(孤舟渡海圖)의 화제시(畵題詩)- 齊白石
쉼없이 호수 건너고 바다를 건너, 渡湖過海不知休
원하던 걸 이루며 맘껏 돌아 다녔네. 得遂初心從遠游
고향으로 부터 만리길 걸을 때까지, 行層烟波家萬里
고난을 함께한 것은 배 한척 뿐이네. 能同患難只孤舟
(* 참고 문헌: 平和를 그리다 -치바이스의 詩 刻 書 畵 일체언어-이동국 서예박물관 수석큐레이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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