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이스 (齊白石) 전시회- 되돌아보기
상태바
치바이스 (齊白石) 전시회- 되돌아보기
  • 송영기 기자
  • 승인 2017.10.23 0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치바이스(齊白石) 전시회-되돌아보기

 

       道骨의  마음착한   善한 인상 白石老人,

       곤궁한  소년시절   木刻일 시작으로,

       詩書畵  一家이루어 中華에서 거장(巨匠)됐네.

 

       한평생  몸 낮추고  일필휘지 붓 놀려서,

       화선지  흰바탕 위  삼라만상 되살아나,

       꽃피고 새가 날으고 물흐르니 고기 뛰네.

 

       살아서  장수하고  죽어서  이름남겨,

       명성은  더욱높고  萬國에서 알아보니,

       허다히 남긴 작품들 천만금도 가볍구나.

      

          都雲(도운) 宋永起 /시조시인,서울

 

(註) * 齊白石 (1864-1957) : 본명 제황(齊璜). 호 白石. 中國 湖南省 湘潭 출생

      * 한중수교25주년 기념 전시회-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2017.7.31 -10.8)

      *  고주도해도(孤舟渡海圖)의 화제시(畵題詩)- 齊白石

         쉼없이 호수 건너고  바다를 건너,        渡湖過海不知休

         원하던 걸 이루며 맘껏 돌아 다녔네.     得遂初心從遠游

         고향으로 부터 만리길 걸을 때까지,      行層烟波家萬里

         고난을 함께한 것은 배 한척 뿐이네.     能同患難只孤舟

 (* 참고 문헌: 平和를 그리다 -치바이스의 詩 刻 書 畵 일체언어-이동국 서예박물관 수석큐레이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