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 |
“건강한 어르신의 날”은 기존 시화병원에서 매달 첫째주 금요일 정왕본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사업이나, 내부사정으로 중지되면서, 이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다른 병원과 끊임없이 협의한 결과 8월부터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제일조은요양병원은 첫째 주 금요일 13시에 침과 뜸을 이용하여 진료할 계획이며, 센트럴병원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0시에 기본적인 혈압체크와 함께 안과기구를 사용하여 백내장 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왕본동주민센터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지역을 위해 선뜻 자원봉사를 자원해주신 병원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 등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왕본동에서는 “건강한 어르신의 날” 운영 일자가 바뀐 만큼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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