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1동 19통 70여 세대, 안전한 지역사회 모델로 정착위해 노력
(사진제공:북부소방서) 구포1동 일대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3일 오후 구포1동 주민센터 및 구포1동 19통 일대에서 소방 및 북구청 공무원 30명, 의용소방대 20명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재 없는 마을 선정」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화재 없는 마을」행사는 부산 북구청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구포1동 19통 일대 약 70세대를 선정하게 되었고, 「화재 없는 마을」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배부, 일체형 비상소화장치함 및 보이는 소화기 설치, 주민 건강체크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북구청 공무원 30명, 의용소방대 20명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재 없는 마을 선정」행사 |
「화재 없는 마을」은 주거밀집 및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보급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하고자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북부소방서는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북부소방서 정석동서장이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
북부소방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북부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재 없는 마을」을 선정․운영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마을」이 지역사회의 안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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