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B2B 매칭상담회,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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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B2B 매칭상담회,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 최창훈 기자
  • 승인 2017.11.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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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11월 16일~17일 개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유통 MD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외 B2B 매칭상담회가 열린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과 극동경제신문(발행인 최정범)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1월 16일 리빙, 식품, 컴퓨터/가전/디지털 분야, 17일 이미용, 패션, 유아/출산/완구, 문구/취미/자동차/애완,스포츠/레저/여행분야 수출상담회인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2차'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사전 매칭된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및 1대1 수출상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텍 3개관에서 진행한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의 두번째 버전이다.

SBA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를 통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구매담당자, 유통벤더사, 유통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수 있는 B2B 상담회를 기획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시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전후로 냉랭해진 한중 경제협력 관계로 대중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고 있었다."며, "이번 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내수와 해외 판로개척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 계약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하는 수출 바이어들은 유럽, 미국, 중남미, 러시아, 아프리카, 중동, 북미, 동남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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