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가을이 깊어 간다 - 서울,가을 절정
흐르는 물소리가 점점 맑게 들려오는,
호젓한 산속계곡 혼자서 걷노라니,
노랗고 붉은 단풍잎 햇빛받아 더욱 붉네.
가을숲 비탈마다 가랑잎 땅을 덮고,
바위돌 여기저기 제 모습 드러내는,
산길에 바람 차가워 그늘 피해 햇볕 쬐네.
都雲(도운) 宋永起 /시조시인,서울
(삼각산 수유리, 인수동 숲길마을 뒤) |
(서울 종로구 수송동, 목은 이색 영당 뒤) |
(삼청로, 경복궁 영춘문 앞길) |
(강북구 인수동, 덕형헌 마당) |
( 삼각산, 강북구 영락교회 기도원 앞 계곡) |
(유화 - 불타는 가을) |
(사진 촬영 :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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