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BFIA)은 글로벌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2013년 BFIA 글로벌서포터즈’ 제1기 신청자를 2월 22일까지 총 2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BFIA 글로벌서포터즈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부산국제교류재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국제교류프로그램 및 홍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작년에도 두 번의 선발을 통해 총 39명의 글로벌서포터즈가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투리클럽 ‘아머라카노’와 추석, 태권도, 동지 등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부산거주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을 가졌으며 외국인 이웃이 전하는 이야기 ‘글로벌토크’, 기획강연회 ‘안드류밀라드의 생생톡톡 SHOW’ 등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3 BFIA 글로벌서포터즈 제1기는 2월 22일까지 이메일(bfia2clair@gmail.com)신청을 받으며 국제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부산소재 대학생 이상의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활동의지와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며 3월 기본 소양교육 및 전문교육을 거친 뒤 부산시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의 노하우를 통해 탄생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번 글로벌서포터즈 1기 모집에 부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의 : 부산국제교류재단(☎ 051-668-7928)